AI를 쓴 과정을 포트폴리오 증거로 남기는 법
HD현대는 검사 정의에 「과정」이라는 말을 넣었습니다 — 지시 · 고친 것 · 검증 · 판단을 남기는 6가지 점검 (연구소 서식)
핵심만 먼저
- SK하이닉스는 2026년 7월 뉴스룸에서, 기존 자기소개서 항목을 없애고 지원자의 「AI 활용 역량」과 「반도체 직무 전문성」을 적는 새 서식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.
- HD현대 2026년 하반기 채용 사이트는 AI활용역량검사를 「생성형AI를 활용하여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지원자의 AI활용역량을 확인하는 검사」라고 정의합니다.
- MIT 슬론 교수학습기술팀은 과제에 「과정 진술서(process statement)」를 쓰게 하라고 권합니다. 어느 부분에 AI의 도움을 받았고, 정보를 어떻게 검증했고, 최종 결정을 어떻게 내렸는지를 적는 글입니다.
- 연구소는 이를 여섯 가지 점검표로 정리했습니다(연구소 서식): 과제, 내가 준 지시, AI 결과에서 고친 것, 검증한 방법, 내 판단과 이유, 결과물.
어려운 말 풀이 7개
- 생성형 AI
- 질문이나 요청을 받으면 글·그림 같은 결과물을 새로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입니다.
- 프롬프트
- AI에게 주는 지시문. 무엇을 어떻게 해 달라고 적은 글입니다.
- 과정 진술서
- 과제를 어떻게 해냈는지 짧게 적은 글. AI를 어디에 썼고 무엇을 직접 확인했는지를 밝힙니다.
- 검증
- AI가 준 내용이 맞는지 원문이나 믿을 만한 자료와 맞춰 보는 일입니다.
- AI활용역량검사
- 생성형 AI를 써서 주어진 과제를 푸는 모습을 보는 검사. HD현대가 공고에서 쓰는 이름입니다.
- 역량
- 일을 해내는 힘. 아는 것, 할 줄 아는 것, 일하는 자세를 합쳐 부르는 말입니다.
- 서식
- 정해진 칸에 맞춰 내용을 적도록 만든 양식입니다.
한국경영교육연구소 강사진 제작 · 같은 주제로 기관 출강 가능
결론 먼저 — 요리 사진 말고 조리 기록 (연구소 의견)
완성된 요리 사진은 누가 만들었는지 말해 주지 않습니다. 재료를 어떻게 골랐고 간을 왜 다시 맞췄는지 적은 조리 기록이 요리사를 보여 줍니다. AI가 결과물을 금방 만들어 주는 지금, 결과물만 담은 포트폴리오는 요리 사진입니다. HD현대는 검사 정의에 「과정」이라는 말을 넣었습니다.
기업 공식 문구 — AI 활용 역량, 그리고 「과정」
- SK하이닉스: 서류에서 AI 활용 역량과 문제 해결 잠재력을 보겠다고 밝혔습니다. 회사는 서류에 AI 활용 역량을 적는 서식을 넣은 취지를 「AI를 업무에 유연하게 적용하고 현업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서류 단계부터 정교하게 확인」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자세한 내용은 SK하이닉스 사례에 있습니다.
- HD현대: 검사의 정의에 「과정을 통해」라는 말이 들어 있습니다. 두 곳 가운데 「과정」이 들어간 공식 문구는 이쪽입니다. 전형 구성은 HD현대 사례에서 볼 수 있습니다.
- 두 공식 페이지에는 평가 기준의 세부가 적혀 있지 않습니다. 아래 점검표는 공고의 낱말(활용 · 과정 · 해결)에 맞춰 연구소가 만든 것입니다.
증거 6가지 점검표 (연구소 서식)
| 남길 것 | 이렇게 남긴다 | 확인 |
|---|---|---|
| ① 과제 | 무엇을 해결하려 했는지 한 줄 | □ |
| ② 내가 준 지시 | 프롬프트를 요약해 한두 줄. 여러 번 고쳤다면 처음과 마지막 | □ |
| ③ 고친 것 | AI 결과에서 틀렸거나 맞지 않아 지우고 바꾼 부분 | □ |
| ④ 검증한 방법 | 무엇과 맞춰 보았나 — 원문, 공식 자료, 직접 계산 | □ |
| ⑤ 내 판단과 이유 | 왜 그렇게 고쳤고 왜 그 결론을 골랐나 | □ |
| ⑥ 결과물과 날짜 | 파일이나 링크, 작업한 날짜 | □ |
기록표와 연결하기
여섯 가지 가운데 다섯은 AI 활용 기록표의 칸(작업 · 내가 준 지시 · 고친 것 · 판단과 이유 · 결과물)과 같습니다. 「검증한 방법」은 고친 것 칸에 함께 적습니다. 작업이 끝난 날 한 줄씩 적어 두고, 지원할 때 그 가운데 좋은 줄을 골라 1장 포트폴리오의 「과정」 칸으로 옮깁니다.
하지 말 것 (연구소 의견)
- AI가 한 일을 내가 한 것처럼 적지 않습니다. 반대로 AI를 쓴 사실을 지우지도 않습니다. 둘 다 면접의 꼬리 질문(내 답에 이어서 다시 묻는 질문)에서 드러납니다.
- 화면 캡처(스크린샷)에 이름 · 연락처 · 회사 내부 자료가 보이지 않게 합니다.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이용자 가이드도 업무 자료와 조직 내부 정보를 AI에 넣을 때는 소속 조직의 지침부터 확인하라고 안내합니다.
- ③과 ⑤가 비어 있는 기록은 넣지 않습니다. 고친 것도 판단도 없다면 그것은 AI의 작업물입니다.
바로 해볼 것
항목을 누르면 체크 표시가 됩니다(이 기기에 저장되지는 않습니다).
- 최근에 AI로 한 과제 하나를 골라 여섯 가지를 채워 본다. 비는 칸이 내가 보완할 부분이다.
- 오늘부터 AI로 작업한 날마다 AI 활용 기록표에 한 줄을 적는다.
- 기록 가운데 「고친 것」과 「내 판단」이 가장 분명한 줄 3개를 골라 포트폴리오에 넣는다.
- 고른 줄마다 「왜 그렇게 고쳤나요」에 답하는 말을 소리 내어 연습한다.
출처 4건
이 글의 숫자와 사례는 아래 출처에서 가져왔습니다. 기준일 2026.10.10 · 링크는 새 창으로 열립니다.
- 「스펙 보다 '생각 근육' 본다」… AI 시대 맞춤형 인재 선발 SK하이닉스, '반나절 심층면접' 도입 「기존의 자기소개서 항목을 없애고, 지원자가 보유한 'AI 활용 역량'과 '반도체 직무 전문성'을 기술하는 신규 서식을 도입」, 「AI를 업무에 유연하게 적용하고 현업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서류 단계부터 정교하게 확인하겠다는 취지」
- HD현대 26년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「AI활용역량검사는 생성형AI를 활용하여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지원자의 AI활용역량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」
- AI Detectors Don’t Work. Here’s What to Do Instead. Tip — 「process statement」: 「what parts were AI-assisted, how they verified information, and how they made final decisions」(수업용 안내) — 페이지 수정일 기준
- 개인정보위, 「생성형 AI 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」 발간 첨부 가이드 Q&A 05 「업무 관련 자료나 조직 내부 정보를 AI 서비스에 입력해도 되나요?」 — 소속 조직의 AI 서비스 이용 지침 확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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